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추천

달달한 연애물 좋아하시나요? 이번엔 제가 본 것 중 나름 재밌게 봤던 권겨을 작가님의 장편 로맨스 판타지 소설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스포)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ㅣ인물 소개

 

1.여주인공:페넬로페 에카르트

 

잃어버린 진짜 공녀 대신 입양된 가짜 공녀 페넬로페 

 

2. 이본 에카르트

 

어릴 적 가족들과 떨어져 기억을 잃고 살아가는 진짜 에카르트의 진짜 공녀님 

 

3. 데릭 에카르트

 

진짜 여동생 이본 대신 들어온 페넬로페를 혐오하는 첫째 오빠 소공작 

 

4. 레널드 에카르트

 

페넬로페를 보며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둘째 오빠 

 

5. 칼리스토 레굴루스

 

게임 속 이오카 제국의 잔인함으로 유명한 황태자

 

6. 뷘 터 베르단디

 

마법이 배척되고 있는 이오카 제국에서 작위를 가진 마법사

 

7. 이클리스

 

이오카 제국의 정복 전쟁에 패배한 델만의 귀족 출신인 노예

 

ㅣ줄거리(스포주의)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신데렐라 스토리를 가진 그녀, 하지만 실상은 부잣집의 미움받는 사생아에 불과하다.

그런 그녀가 대학에 들어가자마자 독립을 하며 행복한 독립 라이프를 꿈꾸는 와중 공녀님의 러브러브 프로젝트라는 게임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다. 게임의 내용은 기억을 잃은 진짜 공녀 이본이 공작저로 돌아오면서 남주 후보들 중 한 사람의 호감도 100을 채우며 끝나는 게임인데 쉽게 엔딩을 보는 이지 모드 진짜 공녀와는 반대로  악역이 주인공인 하드 모드에서 자꾸만 죽는 게임 속 에카르트 가문의 진짜 딸 대신 입양된 악역 페넬로페 에카르트가 마음이 쓰인다 그런데 이게 웬일 정신 차리고 보니 본인이 에카르트 가문의 구박데기 입양아 페넬로페 에카르트가 되어버렸다.

 

게임 속에 들어온 페넬로페는 게임의 엔딩을 보기 위하여 남주 후보들 중 한 명의 호감도 100%를 채우려 노력하지만 이지모드가 아닌 하드 모드의 악역 페넬로페에게 남주들의 호감은 거의 데드 엔딩이 안되면 다행일 정도의 처참한 호감도뿐 게임 속에서 죽기 싫어 최선을 다하며 살아남으려 하지만 쉽지 않다 

 

 주인공 페넬로페가 남주들의 호감도를 올리는 와중 알게 된 충격적인 진실은 사실 이본 에카르트의 정체는 사람들을 세뇌하며 그들을 잡아먹는 레일라 일족이며 페넬로페는 그런 레일라 일족을 섬멸하려는 대마법사의 후예이다. 주인공은 그저 게임 속이라고 생각하였지만 게임 속에서계속 죽는 페넬로페는 실은 주인공 자신이며 레일라인 이본은 남주들을 세뇌시켜 페넬로페를 수없이 죽여 오며 이오카 제국을 지배하였다. 하지만 세뇌에서 풀린 뷘 터가 자신을 희생하여 계속해서 주인공이 세상을 구할 때까지 무한 회귀를 돌린 것이다. 이본의 정체를 안 페넬로페와 페넬로페에게 사랑에 빠져 세뇌가 되지 않은 황태자가 페넬로페를 도와 레일라인 이본을 죽이는 것으로 소설은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ㅣ"악역의 엔딩은 죽음뿐"개인적인 별점 

★★★☆☆